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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쟁이 김쌤의 일상/김쌤의 이런저런 교육관,,

우리 나라에 다시 태어난 아인슈타인과 3인의 천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느날, 김 구 선생이 하느님께 소원을 빌었다.

 

 

" 우리 나라가 과학강국이 되게 해주소서.
아인슈타인과 에디슨, 퀴리부인이 우리 나라에 다시 태어나게 해주소서."       

하느님은 그 소원을 들어줬다. 아싸~

그런데, 30년이 지난후에도 우리 나라가 과학강국이 되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김 구 선생은 우리나라에 다시 태어난 아인슈타인과 에디슨, 퀴리부인을 찾아보았다.... 

...........
.....

아인슈타인은 막노동꾼이 되어 짐을 나르고 있었다. 왜 이렇게 됬냐고 묻자, 아인슈타인 왈~


" 내가 수학은 천재였는데, 다른 과목들을 못하는 바람에 한국에선 대학을 갈 수가 없어,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해 이러고 있다네." 


이번엔 에디슨을 찾아갔다. 에디슨은 허름한 방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에디슨 왈~


" 내가 발명은 참 잘하는데, 한국에선 발명하는것보다 특허권받는게 더 어려워 법을 공부하고 있다네. " 



마지막으로, 퀴리부인을 찾아갔다. 그녀는 주부가되어 아이들 육아에 시달리고 있었다.
울상이 된 김구 선생이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그녀 왈~



" 한국에선 여자로서 뭘 하기가 참 힘드네요.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육아에 살림에 모두 맡아하려니....." 

....................
.........
...
.
서울대 교수님이신 문용린교수님이 쓰신 책에서 본 구절이다.    

완전 공감이다.

아이들의 재능이나, 특성은 무시되고, 오로지 성적!!! 하나로 대학이라는것을 통해 모든것이 평가되어지고,

좋은 대학이 곧 성공의 지름길처럼 여겨지는 우리나라.!! 실속보다 명분이나 형식이 중요시되어지는 나라!!!

이제는 그 좋은 대학이라는것을 위해, 특목고에 열광하고 있는 우리나라!!

많이 좋아졌다하지만, 결국 사교육시장이 판을치고, 부모들의 등골이 휘어지고,그 좋은 시절에 좋은 추억하나없이 학원을 빙빙돌아야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변함이 없다.

기본에 충실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제일 식상한 그 말. 그렇지만 그게 곧 진리이다.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려 노력하고, 그것을 키워주고, 또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

그것이 아이들도, 부모들도, 또 나라를 위해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맞는 길인거다.

좀... 제발.... 기본만이라도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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